걸그룹 출신 00 " 성인 영화 대뷔"

걸그룹으로 데뷔했던 한 아이돌 가수가 성인 배우로 전향한 후 엄청난 금액의 수입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걸그룹 '바바' 출신의 채승합니다.
2017년 팀에 합류한 채승하는 네 번째 싱글 앨범 '세상에 이런 일이'를 통해 2018년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걸그룹 활동은 오래가지 못했고 결국 같은 해 계약 기간 만료로 팀에서 탈퇴하게 됐습니다.
탈퇴한 채승하는 20살에 성인 배우로 데뷔해 2020년부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이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광고 모델 오디션을 보러 다녔지만 에로 영화 업계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그녀. 광고모델을 하려고 미팅을 하던 도중에 대표가 성인 영화 쪽을 추천해서 성인 영화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채승하는 성인 영화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주변의 시선은 차가웠지만 "여자의 몸은 예술이라 생각합니다. 사진 찍힌 내 모습이 예쁘고 싶어 모델을 했고 섹시해 보이고 싶어서 성인 배우를 하고 있다"라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채승하는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후 무려 2개월 만에 40개 넘는 작품을 찍은 것으로 알려져 업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세단 한대 가격이 4천만이라고 봤을 때 약 16억 원 정도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0년 11월부터 약 5개월간 활동한 그녀는 2021년 4월 흥미를 잃었다며 성인 배우를 은퇴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