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9월03일 폴란드 vs 체코 해외농구분석 스포츠분석 스포츠중계 프로토 FIBA분석 FIBA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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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스포츠 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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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FIBA 랭킹 13위)

크게 돋보이는 전력으로 평가 받고 있지는 않다. ‘폴란드산 해머 ’5번(센터)을 보는 고탓 이후 NBA선수를 배출하지 못하는 팀이다. 이번 유로바스켓에서 팀의 ‘핵심 선수는 ’215cm의 ‘빅맨 ’5번(센터)을 맡는 발체로브스키와 귀화 선수인 1번(포인트가드)을 맡는 슬로터가 있다. 대표팀 경력이 많은 3번(스몰포워드)을 소화하는 포니카가 안팎에서 팀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D조에서 체코, 핀란드와 함께 조 2, 3위를 두고 치열하게 격돌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력이다. 높이에서 우위를 보이는 체코에게 골 밑에서는 다소 끌려가는 양상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팀의 스코어러이자 외곽을 책임지는 체코의 사토란스키를 효과적으로 막는 것도 급선무. 외곽에서도 경쟁력을 가져가지 못한다면 패배로 직결될 가능성이 크다.

■ 체코 (FIBA 랭킹 12위)

체코는 지난 올림픽 최종예선 준결승에서 상위 전력인 캐나다를 이기고 사상 처음 올림픽에 나섰다. 그 기세를 이번 유로바스켓에서도 이어가려고 한다. 팀의 ‘에이스 ’1번(포인트가드)을 맡는 사토란스키와 217cm의 ‘빅맨 ’5번(센터)을 맡는 발빈과 베슬리가 팀을 이끄는 핵심 선수로 분류된다. 팀에 있어서 1번(포인트가드)을 보는 세흐날과 5번(센터)을 소화하는 아우다의 활약도 경기에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 사실상 양 팀 모두 골 밑과 외곽에서 경쟁력 있는 상태. 양팀 ‘빅맨들의 ’골 밑 대결 구도와 슬로터와 사토란스키가 이끄는 백코트 및 외곽 대결 구도가 주목할 포인트가 될 것이다. 높이에서 앞서는 만큼 골 밑에서 격차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팀의 스코어러인 사토란스키의 외곽 득점력이 터진다면 외곽에서도 충분히 폴란드를 괴롭힐 수 있을 것.



■ 베팅 방향

언오버 기준점 161.5점에서 두 팀의 지난 5번의 맞대결 중 3경기 오버가 나왔다. 이 기록과 함께 충분히 80점대의 득점력을 가진 전력 임을 고려한다면 오버 선택이 합리적이다. 이번 대회 양 팀 모두 조 2, 3위를 놓고 경쟁 하는 팀이다. 핵심 전력 모두가 합류하며 최상의 전력을 구축. 두 팀 모두 장신의 ‘빅맨들을 ’앞세운 골 밑 공략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높이에서 체코가 조금 앞서긴 하지만 전력상 확실한 우위를 가져간다고 장담할 순 없다. 이 경기 승패를 가를 만한 차이는 외곽에서 판가름 날 것. 슬로터와 사토란스키는 ‘리딩 가드로서 ’앞선 가드진을 중심으로 백코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사토란스키는 빅맨 자원들과 함께 투맨 게임도 가능한 전력. 심지어 팀 내 스코어러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어 슬로터 보다 외곽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한다. 양 팀 비슷한 전력인 만큼 외곽과 팀을 이끄는 ‘에이스의 ’역량을 고려한다면 체코의 승리가 예상된다. 최소 5~7점 차이의 점수 차가 예상이 되므로 +5.5점의 핸디도 체코의 승이 합리적이다.


■ 3줄 요약

[일반] 체코 승

[핸디캡 / +5.5] 체코 승

[언더오버 / 161.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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