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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양키스 (74승 47패 / AL 동부 1위)

선발 평가 / ★★★ : 헤르만 (6경기 1승 2패 ERA 4.45)

지난 등판에서는 탬파베이를 상대로 4.2이닝 3실점의 부진을 보였으나 팀이 승리하면서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경기에서는 장타 허용이 상당히 문제가 되었는데, 피안타 5개 중 4개가 장타였다. 어깨 부상에서 복귀한 상황이라 완전히 구위가 100%라고 보기에는 어렵고, 서서히 폼을 끌어올리는 단계라 기복이 생기는 점은 어쩔수 없다고도 보는 부분. 그래도 처음으로 복귀 후 이닝 수보다 많은 탈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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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귀 후 ERA :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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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

트리비노가 만루 위기를 막아낸 점이 결정적이었지만 코르테스 뒤에 나온 로아이시가와 페랄타가 모두 흔들리지 않았다면 만루 위기를 내주지도 않았을 것이다. 트리비노는 2.1이닝을 던지면서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있는데, 홈즈는 아직도 제 폼이 아닌데다 에프로스도 어깨에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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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팀 불펜 ERA: 3.60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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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

베닌텐디를 리드오프로 세우고 르메이휴를 중심 타선에 배치한 전략은 성공. 베닌텐디가 홈런 포함 멀티 히트를 기록하면서 경기의 주인공이 되었고, 르메이휴도 2안타를 기록하면서 중심 타선의 축이 되어 주었다. 다만 저지가 3타수 무안타에 그치는 등 이 두 선수 이외에는 뚜렷하게 타격감이 좋아보이는 선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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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팀 WRC+: 86 (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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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메츠 (78승 43패 / NL 동부 1위)

선발 평가 / ★★★★★ : 슈어저 (17경기 9승 2패 ERA 2.15)

지난 등판에서는 애틀랜타를 상대로 6.1이닝 4실점으로 다소 부진했으나 승리투수가 되었다. 다만 3개의 실점은 승계 주자를 불펜이 홈으로 들여보내 생긴 것이니만큼 크게 내용이 부진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물론 위기를 만들고 내려갔고, 변화구의 제구가 마음처럼 되지 않는 모습도 있었지만 꾸준히 삼진 능력을 발휘하는 등 매 경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주고 있다. 현재 슈어저의 K9 11.1은 통산 기록인 10.7보다도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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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ERA :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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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

필라델피아보다 불펜 활약에서 앞섰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메이와 디아즈가 실점을 내주는 등 마지막이 상당히 찝찝했던 것은 마찬가지. 그나마 피셔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면서 중후반 기세를 잡는 데 기여한 것이 가장 좋은 활약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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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팀 불펜 ERA: 4.69 (2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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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

16안타 3홈런으로 필라델피아 타선과 화려한 쇼다운을 펼쳤다 상위타선의 활약상이 상당하기는 했지만 경기의 주인공은 2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을 쓸어담은 칸하. 멀티 히트를 기록한 타자만 5명이 나왔을 정도로 팀 전체의 타격감이 상승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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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팀 WRC+: 119 (4위)

■ 승부 포인트

헤르만은 메츠를 상대로 기록한 통산 ERA가 4.43로 상당히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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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뉴욕 메츠의 승리가 유력하다. 일단 최근 뉴욕 양키스의 타선과 전반적인 페이스가 매우 하락한 상태. 지난 경기에서는 르메이휴와 베닌텐디의 활약상이 있었지만 어찌 되었든 점수는 4점을 내는 데 그치고 말았다. 불펜 뎁스도 상당히 좋지 못하고 확실한 마무리라고 불릴 만한 선수가 없을 만큼 불펜 상황도 썩 좋지 못하다. 현재 전력 상으로 슈어저가 나오는 뉴욕 메츠를 넘기에는 어려워보이며, 슈어저도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ERA 3.48로 상당히 잘 던진 편이었다.

■ 추천 선택지

[일반] 뉴욕 메츠 승

[핸디캡 / +1.5] 뉴욕 메츠 승

[언더 오버 / 7.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