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8월7일 대구FC vs 인천유나이티드 축구분석 축구중계 국내축구중계 국내축구분석 K리그1분석 K리그1중계
● 대구 FC (리그 9위 / 무무패무패)
최근 페이스는 매우 좋지 않다. 최근 리그 7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중. 직전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도 1-2로 패하며 리그 9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특히나 홈 무패 기록도 7경기에서 끝났다. 여기에 가마 감독도 직전 경기에서 퇴장을 당해 벤치에 앉을 수 없는 상황.
빡빡한 일정 속 체력적인 과부하가 왔다. 직전 경기에서 좋지 못한 심판 판정 탓도 있었지만, 결국 전체적인 기동력 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신입생 ’페냐(MF) – ‘신예 ’이진용(MF)으로 구성된 중앙 조합은 아직까지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이며 지속적으로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의 공간을 상대에게 내주며 찬스를 헌납했다. 이후 센터백이었던 김진혁(DF)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해 해당 공간을 틀어막으려고 했으나 임시 방편이었을 뿐. 중원에 이렇다 할 대체자가 없는 것도 문제다. 로테이션 자원은 이용래(MF)인데 어느덧 ‘36세로 ’전성기 때의 기량이 아닌 상태. 이번 일정에서도 승리 가능성은 낮겠다.
- 결장자 : 김우석(DF / A급)
● 인천 유나이티드 FC (리그 5위 / 패무승패무)
흐름은 좀처럼 나아질 생각이 없다. 앞선 7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는 중. 직전 경기에서도 후반 초반 선제골을 넣었지만 지키지 못하고 결국 1-1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순위도 5위까지 떨어졌으며, 7, 8위 강원, 서울과의 승점 차는 단 4점차.
특히나 지속적인 선수 이탈로 100%의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공격 쪽에는 ‘핵심 1선 ’무고사(FW)가 이탈한 자리의 공백을 제대로 메우지 못하고 있으며, 중원에는 여름(MF)이, 수비 쪽에는 대다수의 전력들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조합이 자주 바뀌고 있다. 새롭게 영입한 에르난데스(FW, 직전 경기 1도움)가 나름대로 영향력을 발휘하고는 있으나,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던 무고사를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 여기에 마찬가지로 체력적인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다. 이번 일정에서도 승리를 거둔다는 보장은 없겠다.
- 결장자 : 여름(MF / A급), 오재석(DF / B급), 이주용(DF / B급), 김동헌(GK / A급)
● 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1무 3패 7득점 8실점 (인천 우세)
2. 대구 이번 시즌 홈 성적 : 12전 5승 4무 3패 (무실점 비율 : 42%, 무득점 비율 : 17%)
3. 인천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2전 4승 5무 3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17%)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1-1 (무승부)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인천이 최근 7경기 중 5경기에서 언더(2.5 기준)가 나온 점, 대구도 최근 홈 4경기 중 3경기에서 언더(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언더(2.5 기준)의 확률이 높겠다. 손흥민중계 또한 양 팀은 모두 스쿼드 구성에 어려움을 겪으며 최근 흐름이 좋지 못한 상태다. 대구는 중원에서의 얇은 스쿼드와 체력적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인천도 전 포지션에 걸쳐 부상과 이적으로 제대로 된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번 일정에서도 양 팀 모두 승리 가능성은 없겠으며, 무승부가 적당한 선택지가 되겠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 -1.0] 인천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