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란드 (피파 랭킹 26위 / 팀 가치 : 271.62m 파운드)

동유럽에서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는 전력.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도 플레이오프로 떨어졌지만, 북유럽의 강호인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이번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는 새로 선임된 미흐니에비치 감독이 지속적으로 전술 실험을 하는 탓에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1승 1무 1패를 기록 중.

미흐니에비치 감독은 선임된 이후 지금 까지 지속적으로 다양한 전술 변화를 가져가고 있는데, 공통적인 포인트는 측면보다는 중앙 집약적 포메이션을 선호한다는 점이다. 지엘린스키(MF, 나폴리)를 비롯해 뛰어난 코어 라인을 보유한 것에 비해 측면 자원들의 퀄리티가 다소 떨어지기 때문이다. 좌-우 윙어들이 포메이션 상으로는 측면에 배치가 되지만, 중앙으로 들어오는 빈도도 잦다. 해당 측면 공간은 풀백들의 활동량으로 메우고 있는데, 직전 경기에서는 소속팀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캐시(DF, 아스톤빌라)가 득점까지 터뜨리며 오른쪽 공격을 확실하게 책임진 바 있다. 여기에 직전 경기에서 휴식을 취한 레반도프스키(FW, 바이에른 뮌헨), 글리크(DF, 베네벤토), 슈제츠니(GK, 유벤투스)와 같은 베테랑 선수들이 모두 선발로 복귀할 예정. 직전 경기 대패의 설욕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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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부크사(FW / B급), 비엘릭(MF / B급), 모데르(MF / B급)

● 벨기에 (피파 랭킹 2위 / 팀 가치 : 304.20m 파운드)

황금 세대를 바탕으로 유럽의 강호로 군림한 신흥 세력.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 무패로 어렵지 않게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다만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는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다소 고전 중.

마르티네스 감독 부임 이후 거의 모든 경기에서 3백으로 나서고 있다. 다만, 세밀한 부분 전술보다는 선수들의 개인 능력에 다소 의존하는 편이 강하다. 특히, 이번 일정에서는 전력 누수가 매우 심하기 때문에 개인 기량에 의존하는 마르티네스 감독의 전술이 빛을 발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핵심 중원’ 데 브라위너(MF, 맨체스터 시티)를 시작으로 쿠르투아(GK, 레알 마드리드), 카라스코(MF, AT마드리드), 루카쿠(FW, 첼시), 데나이어(DF, 리옹), 뫼니에(DF, 도르트문트), 비첼(MF, 도르트문트)과 같은 핵심 선수들이 모두 이번 일정에 참여하지 못한다. 바추아이(FW, 베식타스)가 버티는 공격진의 무게감은 매우 떨어지며 알더바이럴트(DF, 알두하일) – 베르통언(DF, 벤피가)가 지키는 후방은 노련함은 있지만 순발력과 스피드 면에서 매우 떨어진다. 선전 가능성이 매우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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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쿠르투아(GK / A급), 데나이어(DF / A급), 벤테케(FW / B급), 오리기(FW / B급), 뫼니에(DF / A급), 보야타(DF / A급), 데 브라위너(MF / A급), 카라스코(MF / A급), 루카쿠(FW / A급), 비첼(MF / A급)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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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양 팀 모두 최근 4번의 A매치에서 3번의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벨기에는 핵심 전력들 대부분이 이탈하는 상황으로, 제대로 된 선수 구성이 어려운 상황. 반면 폴란드는 레반도프스키와 같은 핵심 선수들이 직전 경기에서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직전 맞대결에서 1-6 대패를 허용한 바 있기 때문에 더욱더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강한 상태. 폴란드 승/ 오버(2.5 기준)를 추천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폴란드 승 (추천 o)

[핸디캡 / +1.0] 폴란드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