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23] 6월 11일 방글라데시 vs 투르크메니스탄 축구분석 축구중계 해외축구중계 해외축구분석 AFC U-23분석 AFC U-23중계 로얄티비 

방글라데시 (피파 랭킹 188위 / 2.09m 파운드)

조에서 최약체라는 예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바레인을 상대로 무기력하게 0-2 패배를 맛보았다. 방글라데시의 전력을 고려하면 두 골 밖에 실점을 내주지 않은 것을 칭찬해야 할 정도. 투르크메니스탄이 예선 통과를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반전을 만들기에는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매 경기 주도권을 내주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의 경기에서 ‘10백’이 강제되는 상황이다. 물론 버티기를 통해 월드컵 예선에서 인도와 비기는 등의 성과를 내기는 했지만, 공격적인 성과를 기대하기는 매우 어렵다. 이번 경기에서도 주도권을 크게 내주고 버티기로 일관할 가능성이 크며, 버티기의 성과도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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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없음 

투르크메니스탄 (피파 랭킹 134위 / 1.85m 파운드)

말레이시아에게 1-3으로 패배하면서 굉장히 불리하게 예선을 시작했다. 바레인이 조 1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조 2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할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패배했기 때문. 약체인 방글라데시를 잡고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실전감각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판데믹 상황에서 정부가 국내외 출입을 완전히 통제했기 때문에, 선수들이 제대로 된 훈련과 A매치 경험을 쌓을 수 없었기 때문. 게다가 A매치 경험이 일천한 선수들로 엔트리의 대부분을 구성하다 보니 선수들의 경험 부족도 드러나고 있다. 세대교체를 진행하면서 선수들에게 경험을 쌓게 해주려는 시도는 좋으나, 현재는 실전 감각과 경험 부족이 크게 드러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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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바시모프(DF / 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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