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피파 랭킹 27위 / 팀 가치 : 191.97m 파운드)

국제적인 이슈로 인해 국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축구 경기를 치르기 어려운 상태에서도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노력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웨일스에게 0-1로 패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다만, 심기일전해 앞선 유럽 네이션스리그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기본적인 포메이션은 4-1-4-1로 중원에 많은 숫자를 배치해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이끌어나간다. 직전 원정 맞대결에서도 점유율과 슈팅 숫자면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챙긴 바 있다. 여기에 젊은 자원들도 지속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 특히, PL에서 에버튼의 잔류를 이끈 ‘좌 풀백’ 미콜렌코(DF, 에버튼)가 급격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직전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했으며, ‘2선 자원’ 치한코프(MF, 디나모 키예프)도 일주일 전 맞대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번 홈 일정도 주도권을 쥐고 어렵지 않게 승리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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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퍄토프(GK / A급), 스테파넨코(MF / A급)

● 아일랜드 (피파 랭킹 47위 / 팀 가치 : 75.13m 파운드)

과거 스타플레이어들을 중심으로 유럽에서도 복병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지만, 최근에는 아니다.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탈락했고, 이번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도 1승 2패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방의 결정력이 매우 떨어지는 것이 문제점. 직전 경기에서는 기존의 1선 자원인 오바페미(FW, 스완지시티), 패럿(FW, MK돈스)이 동시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2경기 연속 무득점을 깼지만, 그간 보여준 폼이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일회성일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에서는 대량 득점을 기대하지는 않겠다.

여기에 전력 누수도 많다. 기존의 콜먼(DF, 에버튼), 도허티(DF, 토트넘)의 부상에 이어 더피(DF, 브라이튼), 이건(DF, 셰필드)이 출장 정지와 가족 문제로 이번 명단에 포함되지 않는다. 수비 쪽 공백이 매우 큰 상황. 이에 서브 자원인 오셔(DF, 웨스트브롬위치)와 레니한(DF, 블랙번)같은 전력들의 선발 출전도 충분히 가능하겠다. 다만, 기존의 전력들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 직전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이번 일정에서는 무실점의 확률은 매우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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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도허티(DF / A급), 아이다(FW / B급), 콜먼(DF / A급), 더피(DF / A급), 이건(DF / A급)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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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후에 언급하겠지만, 아일랜드도 직전 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긴 했으나 여전히 결정력에 대한 의문 부호가 붙으며, 직전 맞대결에서도 단 1골밖에 터지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언더(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여기에 아일랜드는 기본적으로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득점력이 부족해도 꾸역꾸역 패배를 벗어났지만, 이번 일정은 다르다. 수비 쪽 전력 누수가 매우 많은 상황. 때문에 유럽 네이션스리그 2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탄 우크라이나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우크라이나 승 / 언더(2.5 기준)를 추천한다.

● 3줄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