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마니아 (피파 랭킹 48위 / 팀 가치 : 72.18m 파운드)

피파 랭킹에 비해 최근 성적이 썩 좋지 않다.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도 조 3위로 탈락했으며, 이번 유럽 네이션스리그 2패를 포함해 최근 A매치 5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 다행히 직전 경기에서는 신승을 거두며 무승 고리를 끊었다. 기세를 이어 나갈 필요가 있겠다.

주로 4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 수 밸런스를 유지하는 팀. 때문에 득점과 실점 모두 많지 않다. 최근 1년간 3골을 기록한 경기도 없으며, 3실점을 허용한 경기도 없다. 다만, 본 대회에서는 이러한 특성이 변질돼 공격력이 매우 떨어지고 있다. 앞선 3경기에서 단 1득점만을 기록하고 있는 중. 직전 맞대결에서는 몬테네그로의 ‘핵심 수비수’ 사비치(DF)가 없었음에도 무득점으로 일관했다. 그래도 직전 경기에서 대회 마수걸이 득점을 기록했으며, 이번 일정이 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대 1골 정도의 가능성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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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하기(FW / A급), 맨(MF / A급)

● 몬테네그로 (피파 랭킹 70위 / 팀 가치 : 48.87m 파운드)

동유럽에서도 약체로 분류되는 전력.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 조 4위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다만, 종종 유럽중위권 팀들에게 고춧가루를 뿌리는 역할을 수행 중. 지난 3월 평가전에서 그리스를 잡아내기도 했으며, 직전 맞대결에서는 2-0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대부분의 경기에서 저자세의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역습을 노리는 팀. 이번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도 점유율에서 앞선 경기는 1경기도 없다. 다만, 나름대로 짜임새 있는 역습으로 경기당 1골 정도는 유지하고 있는 중. 베키라즈(FW, 데치치), 요베티치(FW, 베를린)가 노쇠화로 인해 전성기때의 기량이 아니지만, 무고사(FW, 인천), 부크셰비치(MF, 아라드), 마루시치(MF, 라치오)와 같이 전성기 나이대에 접어든 선수들이 베테랑과 신예 선수들 사이에서 제 역할을 해주며 나름대로 승점을 쌓고 있다. 때문에 중원과 전방에서의 문제점은 없지만, ‘핵심 수비수’ 사비치(DF, AT마드리드), 시미치(DF, 리에파자)가 부상으로 빠진 수비 쪽 문제점은 다소 큰 편. 이번 원정 일정에서도 실점 가능성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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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사비치(DF / A급), 시미치(DF / A급), 부크체비치(MF / A급)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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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루마니아의 저조한 공격력과 몬테네그로의 저자세의 경기 운영을 고려한다면 언더(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양 팀 모두 앞선 UNL 세 경기에서 언더(2.5기준)를 기록한 점도 참고하면 좋다. 또한 루마니아가 피파 랭킹에서나 전체적인 선수단 면면에서는 우위에 있으나, 공격력이 매우 떨어져 최근 A매치 흐름이 좋지 않은 점과 직전 맞대결에서 몬테네그로가 역습을 살려 승리를 거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루마니아의 홈 일정은 무승부가 예상된다. 무승부 / 언더(2.5 기준) 접근을 권장한다.

●3줄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