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르웨이 (피파 랭킹 41위 / 팀 가치 : 313.40m 파운드)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네덜란드, 터키에 밀려 '3위'로 아쉽게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다만, 황금 세대의 등장으로 이번 유럽 네이션스리그 2승을 포함해 최근 A매치 4연승을 달리는 중. 특히, 직전 경기에서는 ‘강호’ 스웨덴 원정길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경기력에 제대로 물이 오른 모습이다.

기본적으로는 4-1-4-1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지만, 직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는 쇠를로트(FW, 소시에다드) – 홀란드(FW, 도르트문트)의 트윈 타워를 가동했다. 중원에서의 부족한 숫자로 인해 점유율은 내줬지만, 유효 슈팅은 2배가 넘는 횟수를 기록하며 멀티 득점에 성공했다. 특히, 홀란드의 두 번째 득점은 쇠를로트가 194cm의 큰 키를 이용해 헤딩으로 떨궈준 공을 홀란드가 깔끔하게 마무리한 득점으로 두 선수간의 호흡이 빛났던 득점이었다. 다만, 이번 일정에서는 상대적으로 느린 슬로베니아 수비수들을 공략하기 위해 장신인 쇠를로트보다 발 빠른 하우게(FW, 프랑크푸르트)나 킹(FW, 왓포드)의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동, 북유럽의 강호인 세르비아와 스웨덴을 상대로도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다소 하위 레벨인 슬로베니아를 상대로도 어렵지 않은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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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아예르(DF / A급), 엘랍델라위(DF / A급), 그레거슨(DF / B급) 

● 슬로베니아 (피파 랭킹 64위 / 팀 가치 : 104.90m 파운드)

유럽 네이션스리그 B의 그룹 4 최약체. 2전 2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도 조 4위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최근 A매치 승리는 최약체로 분류되는 몰타, 키프로스와 같은 팀을 상대로 한 승리밖에 없는 상황. 그룹 C로의 강등이 유력하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인 오블락(GK, AT마드리드)과 5백을 바탕으로 하는 수비진이 최대 강점이었지만, 현재는 아니다. 오블락은 이번 시즌 폼이 망가진 지 오래며, ‘베테랑 수비수’ 메블라야(DF, 알라냐스포르)를 중심으로 한 5백은 앞선 2경기에서 6실점을 허용하며 처참하게 무너졌다. 설상가상으로 앞선의 결정력도 썩 좋지 않은 상황. 직전 2경기에서 20개에 가까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결국 득점자는 우측 윙백 스토야노비치(DF, 엠폴리)였다. 노르웨이의 4백을 상대로도 균열을 일으킬만한 요소는 없겠으며 수비 집중력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수비라인은 홀란드를 제어할 만한 능력도 갖추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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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일리치치(FW / A급), 슈툴라츠(MF / B급)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노르웨이 승 (추천 o)

[핸디캡 / -1.0] 노르웨이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